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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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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1. 09:15 일상

양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굳이 개정된 교육과정을 몰라도 교과서 속에 제시되어 있는 국악 내용 체제 중심으로 가르치면 되기 때문에 국악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음악수업에 있어서 절대 빠지지 않고 국악교육과정을 지침대로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침을 보면 시김새, 말붙임새, 장단의 세 이런 용어가 나
와 현장에서 가르치기에 어려운 감이 있어요. 민요 부르기에도 힘이 드는데 국악의 어법으로 가르치려니 좀 부담스러워요. (S교사 2015.10.30)
S교사는 국악을 전공해서 그런지 몰라도 음악과 교육과정 국악교육 내용을 실행 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지침을 보면 시김새, 말붙임새, 장단의 세를 이해하고는 있지만 학생들에게 지도하기에는 힘이 드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사실 학생들에게 민요를 불러보기 또한 쉽지 않은데 국악어법으로 수업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점이 있다. 이는 결국 국악의 가치보다는 기능 중심으로 지도할 수밖에 없는 국악수업 교육환경임을 알 수 있다. 국악은 서양음악과는 엄연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서양음악과 국악이 통합되어 서양음악 식으로 해석하여 제시하고 있는 관계로 서양음악과 국악이 체계적이지 않게 수업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서양음악과 국악은 각자의 음악 색깔에 맞게 별도의 교과로 분류하여 출판 될 필요가 있겠다. 이러한 과정이 우선 시 되기 위해서는 음악과 교육과정 내용체제 속에 포함 되어 있는 국악교육을 별도의 교과로 구체화해야할 필요가 있겠다. 즉, 국악교육 영역을 목표, 내용, 방법, 평가를 더욱 상세히 제시 하여 서양음악과 국악의 별도의 교과 영역으로 분류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음악과 교육과정이 국악교육을 서양음악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40%에서 50%를 차지 할 정도로 양은 늘어났지만 한국의 전통 음악교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8. 8. 8. 12:52 일상


교사 : 우리가 오늘 배울 경복궁 타령은 제목 그대로 경복궁을 건립하게 된 역사적 사연이 있는 곡이에요.
학생 : 아…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교사 :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오랫동안 폐허로 남았는데 조선 후기 흥선
대원군이 다시 재건을 했어요. 자, 그럼! 우리 경복궁 재건 당시 조선 말기의 시대적 배경을 알아볼까요.
…(중략)…
교사 :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며 경복궁타령 노래를 불러보아요.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8. 7. 31. 19:09 일상
그럼 방학과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거죠? (연구자)
네, 맞아요. 일상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공연을 함께 참여하여 평가로써 힘든 환경이잖아요. 현재 음악과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한국의 학교교육 일정을 볼 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봐요. 그래서 평가를 국악공연 관람 과제로
꼭 내주거든요. 그럼 학생들은 거의 다 제출하는 데, 제출 방법은 티켓을 붙이고
감상문 쓰기에요. 보고서 형식이라 할 수 있죠. 티켓은 참여 여부를 알기 위하여 확인 차원에서 붙이게 한 거구요. 그럼 학생들은 국악공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적으면서 자연스럽게 심미적 체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러나 이러한 공연이 경제적인 문제로 불거지면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배려하지 못한 교육 방법이라는 항의가 있어 현재는 실시를 못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공연을 보고 직접 ‘이 음악이 참 아름다운 음악이구나!’하고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8. 7. 12. 12:08 일상

나. J교사
J교사 역시 나에겐 특별한 인연의 끈이 되어 만나게 된 연구 참여자이다. 현재 교육경력 32년차이며 중학교 수석 음악교사 23) 4년차이다. J교사는 수석교사라 담임을 맡고 있지 않고, 업무 또한 맡고 있지 않다. J교사는 일반 음악교사의 수업의 1/2에 해당하는 주당 10시간 이하의 음악수업을 맡고 있으며 다른 음악교사들의 수업을 컨설팅하거나 특강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음악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는 교사
23) 수석교사(首蓆敎師, Master Teacher)란 15년 교육경력(교육전문직 경력 포함)을 가지고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을 교육하는 교수 및 연구에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가진 자 즉 수업과 학생지도에 탁월한 교사로 인정하여 수업변화를 촉진하는 교사의 교수와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교사 중 능력이 뛰어나 교육과학 기술부 장관이 검정·수여하는 자격증을 받은 사람으로 규정 되었다. 즉, 수석교사는 수업컨설팅, 수업코칭, 교사의 연수활동, 교과 연구 동아리활동 등의 동료교사 상담, 교내 학습동아리 활동 등 교사의 교수와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학생지도 상담을 하는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8. 7. 11. 16:15 일상

여 일반적이지 않고, 사립학교 또는 대안학교의 경우에는 국가 교육과정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우므로 음악교과에 있어 일반적인 국악수업을 실행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 참여 의사를 보이며, 면담 및 참여관찰을 비롯해 교사가 작성한 수업 계획안 등의 데이터 수집에 협조적인 교사를 선정하였다.
위의 기준에 따라 연구 참여자로 서울과 경기도 소재 공립 중학교 음악교사 7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국악교육 전문인 한 분을 선정하여 함께 인터뷰 자료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중학교 수업 현장 참여관찰과 심층면담을 위한 연구 참여자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구 참여자 선정은 교육 경력이 많은 고경력 교사 5명과 6 년 미만 교사 2명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서양음악 전공 교사 5명, 국악 전공 교사 2명을 초임교사와 원로교사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나는 수업관찰과 심층면담이 필요하므로 연구 참여자와 래포(rapport)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때 본 연구의 목적과 개요, 연구 윤리를 설명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교사는 다음의 <표 Ⅲ-2>과 같다.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8. 7. 9. 12:03 일상

음악교사의 국악교육 전문화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국악 교육행정, 교육정책, 실태 분석, 인식과 관련한 위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국악수업의 주체자로서 음악교사는 다양한 학습장면과 활동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항은 국악수업에 있어 음악교사의 국악교육 전문화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교육행정, 교육정책, 실태분석, 인식에 관련된 연구가 각 1편 총 4편 이며, 음악과 국악 영역 교육과정 연구 2편, 국악수업 평가 연구도 2편에 불과하였 다. 즉, 교과서를 분석하고 수업지도안을 마련하는 수업 계획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 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실제로 실행 연구라고 하지만 현재 지도안을 작성해서 교사의 관점에서 지도안의 실효성을 판단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연구들이 대부분이고 수업 전반의 환경과 내용, 학생들의 관점을 실제로 이해하고 연구하는 실천적 실행 연구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물들은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에 관한 연구와 교과서 분석연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8. 7. 6. 12:19 일상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김미라, 2015: 53)하는 정부의 핵심 교육정책을 말한다. 이에 교사들은 자유학기제를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는 주체자이다. 즉 교사는 기존의 줄 세우기식 경쟁 위주의 입시 정책을 비판해 오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교육 혁신을 가져오는 주체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교사는 기존의 교육 틀에서 시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준비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수업 전문성이 요구된다. 음악교과는 다른 교과보다도 ‘자유학기제가 추구하는 감성교육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체험 중심, 활동 중심의 운영이 기대되는 교과’이다(김미라, 2015: 53). 이에 김미라 (2015)는 국악교육을 한 장르로만 국한하여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접 분야의 다양한 과목들과 통합하여 포괄적이고 융합된 국악교육이 되도록 수업 방법을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국악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실태 분석에 관한 연구는 중학교 전통음악교육의 실태조사 연구가 해당된다. 장근주(2007)는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8. 7. 4. 17:12 일상

다. 또한, 선율의 특징 비교에서는 음악요소의 탐색 활동을 통해 성악곡과의 관계 속에서 시조와 가곡의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는 수업지도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장 원(2015)은 가곡을 체험하기 위한 구체적 지도 학습 방안으로 악곡에 내재한 언어 학적 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발음을 중심으로 지도법을 모색하였다. 그는 구체적 지도방안으로 모음을 길게 끄는 말 붙임새 악보를 제시하고 장단과의 비교를 통해말 붙임새와 장단이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이러한 가창곡은 국악과 서양음악 간에 공통점도 있지만, 미적인 기준이 다른 데서 오는 중요한 특성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창 활동이 실음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학습 지도가 이루어지면서 서양음악과 다른 국악 특징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중학교 음악 교과서의 가락선 악보 수록 현황 및 지도방안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8. 7. 3. 12:34 일상

2012). 배소연(2013)은 창작 국악곡 감상 지도내용을 제시하면서 학습 목표와 활동, 평가, 악보 등이 연계되어 제시되지 않아 체계적인 음악 감상활동에 대한 문제 점을 지적하고 거기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정미영(2014)은 산조 감상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한 방안으로 전통적인 기보법, 장단의 활용, 악곡과 악보의 오류 점검 등을 분석하고, 부족한 학습내용과 학습 활동을 보완하였고 악보 재구성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후속연구에서 정미영(2015)은 중학교 음악 교과서의 가락선 악보 수록 현황을 검토 결과 오선보 악보가 아닌 가락의 흐름을 잘 표현할수 있는 가락선 악보의 적합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김한순(2011)은 한오 백년 악보의 변천 연구를 통하여 악보가 교육과정에 따라 어떻게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지를 지역, 장단, 가창방법, 가락 등의 기준에 의하여 탐색하였다. 그 결과한 번 교과서에 수록된 악보는 오랜 세월 동안 변화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posted by 조현정팀장
2018. 4. 18. 12:11 일상

린 코어를 응용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 국내 사례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백남준 아트센터, 아트센터나비의 미디어아트 관리 현황과 메타데이터 사례를 분석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FRBR형식으로 메타데이터를 설계하였다.
조정욱(2015)은 미디어아트 아카이브는 대부분의 소장자료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저작물인 관계로, 소장자료의 온라인 공개 및 매체전환을 통한 보존을 위해 저작권 해결이 중요한 업무과제로 대두되었다는 점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저작물 유형별 이용허락 활성화 방안과 저작물 이용범위 검색도구 활용방안, 저작권 해결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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