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자, 과정 갈등 관리

과제 욕구 사랑·소속감 욕구
방해자 갈등 유형 개인 간 갈등 자신감 상실
조력자, 과정 갈등 관리
자율성과 관계성
(주인공의 힘/조력자의 힘)
순응형
결말 자기상 낙관적
◆ 개입의 방향 자기상이 사물로서 힘이 없으며, 수동적이다. 하지만 결말의 자기상은 낙관적이다. 욕구는 사랑과 소속감 욕구로 확실하다. 갈등 유형은 더 높 은 능력을 갖고 있는 방해자로 인해 자신감 상실의 유형이다. 갈등 관리 는 관계성은 높고 자율성은 낮은 순응형이다. 또한 조력자는 자신보다 능력이 낮은 차원에서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평소 학급에서 남학생들을 얕잡아보는 점과 관련이 있다.
참여자는 열등감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져 있고, 자신의 열등감을 타 인과의 비교를 통해 해결하려고 한다. 따라서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 기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⑤ 예빈(가명)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이혼 가정. 아빠, 큰 아빠와 살고 있다. 연구자에 게 “타임머신이 있다면 부모님이 이혼할 때로 돌아가서 왜 이혼하셨는지
알고싶어요.”라고 이야기했는데 그것으로 보아 부모님의 이혼에 죄책감 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표정이 어둡고, 눈치를 보며 나이에 비해 어른스 러운 행동을 한다. 반면 학교의 같은 반 친구들 모두 이러한 사실을 알 고 있는데, 예빈이에게 “너희 엄마 도망갔잖아.”와 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
-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