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각종 추모 사업 추진 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세 전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단원고 기억교실, 진도 팽목항, 목포 신항 등을 현장 방문한 문 대통령은 진실 규명과 2기 특조위 구성, 추모 사업 조속 추진 등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지난 4월16일 오후 2시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추모사를 통해 “새 정부는 곧바로 제2기 특조위를 구성해 모든 진실을 규명하겠다”며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지 않는다 해도 대통령의 권한으로 재가동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준비된 인간적인 대통령이고 문재인은 알면 알수록 매력넘치는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9명의 미수습자를 찾는 일이다.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가족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며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순직에서 제외된 두 선생님의 순직을 인정하고 명예회복을 꼭 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안산에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생명과 안전을 상징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새 정부가 책임 있게 나서겠다”며 “끝까지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문 대통령 등 대선 후보 4명은 추모사를 끝낸 뒤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무대 위에 다시 올랐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거듭 다짐했다고합니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발전 8대 공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공약 안에는 세월호 참사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안산지역 등 추모 사업 관련 공약도 포함됐다고 해요.
세부적으로 보면 안산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공동체 복합시설 설치, 공동체회복프로그램 운영, 안산트라우마센터 건립, 세월호 추모사업·해상 안전사고 예방 사업 조기 추진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참사 3년이 지나도록 입지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추모공원(가칭 4·16안전공원) 건립 문제 해결 여부에 촉각이 모아진답니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15년 안산시에 (추모공원) 입지 의견을 내달라 요청했고, 시는 지난해 7월 가족협의회, 외부전문가, 시민단체 등 24명으로 구성된 ‘안산시추모사업협의회’를 발족했다고합니다..
그동안 협의회 회의를 통해 4·16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는 추모공원이 화랑유원지에 조성돼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인근 재건축조합 측과 일부 주민 등은 반대 입장을 내비쳐 공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당초 지난 3월 말까지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오는 6월 말까지 입지 확정을 연기한 상태라고 합니다.!!!
선거 나흘을 앞둔 지난 6일 안산을 다시 찾은 문 대통령은 중앙역 유세에서 “세월호 아이들은 우리 안산의 이웃이고 안산 아이들 아닌가”라며 “세월호 아이들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주시겠느냐. 세월호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정말 물에 빠진 젊고 어린생명들의 한이 풀어지도록 이번 정권에서는 세월호의 비밀과 지난정부의 적폐와 나라를 지키지못하고 범법을 저지른것에 대해 꼭 죄값이 따져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